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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다나가 소감을 공개했다.
다나는 지난 10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끝나고 보니 수백통의 메세지가..얼떨떨하네요^^;... 감사합니다!”라며 “늘 닮고 싶은 박정현선배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옷을 입은 다나의 모습이 담겼다. 다나는 밝은 얼굴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앞서 다나는 같은날 방송된 MBC‘일밤-복면가왕’에 ‘심쿵주의 눈꽃여왕’으로 출연해 ‘파리넬리’와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듀엣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들은 두 사람의 뛰어난 노래실력에 승부를 결정하지 못했고, MC김성주가 선택을 종용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파리넬리’가 ‘눈꽃여왕’을 5표 차이로 승리했고, ‘눈꽃여왕’은 박정현의 ‘미아’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렇게 노래를 잘 하는 친구인 줄 몰랐다”며 앨범을 안 낸지 5년 정도 됐다는 말에 “아직도 SM에 있냐”고 물었고, “SM이 문제가 많네”라며 “아니 이런 분을 왜 음반을 난 내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다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