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는 12일 발표한 새 앨범 ‘진짜 매일해’ aka ‘Made It’에서 힙합 본고장 미국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을 처음 시도했다. 그동안 아틀란타 스타일 '사우스힙합'을 고집하던 크라운제이의 화려한 변신이다.
또한 ‘Sound is Design’이라는 크라운제이의 음악 가치관에 따라 믹싱 과정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다. ‘무언가를 쉬지 않고 매일 매일하면서 살아간다’라는 발상에서 나온 ‘진짜 매일해’는 힙합은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 바로 ‘Life Style’이라고 외친다. 1년 365일 24시간 매일 매일을 힙합으로 살아간다는 내용으로, 크라운제이의 힙합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는 곡이다. 넓고 따뜻하며 풍부한 사운드가 여타 곡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지난해 6월에 발표한 ‘LOLO’와 마찬가지로 크라운제이의 12년지기 친구인 ‘It’s Time’과 공동 프로듀싱한 이번 앨범은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신나는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