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게 하는 새해가 밝았다.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2016년 새해 상품으로 한동안 유통업계는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트렌드에 민감한 가방 브랜드 역시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2016 봄/여름 신상품들을 출시했다. 지금부터 내 행운 가득 담아줄 가방에 대해 살펴보자.
♦ 비즈니스맨 들 이여, 주목하라
사진제공=투미
누구에게나 성공적인 행운의 순간을 함께하는 아이템이 있기 마련이다. 투미가 2016년 새해 행운과 성공의 순간을 함께할 뉴 백을 소개한다. 때로는 클래식하게 때로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가방을 원하는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이라면 투미 '도버 백팩'을 눈여겨보자.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FXT 방탄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으며 가죽 디테일이 더해진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즈니스맨들에게 필수인 랩탑, 태블릿과 같은 IT 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별도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어 일상과 업무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제공=투미, 쌤소나이트 레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백팩과 브리프케이스, 크로스백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신상품을 출시한다. 2가지 이상 소재의 믹스, 스타일 교차 등 다양한 의미로 크로스 오버 콘셉트를 지녔다. 질 좋은 가죽 소재와 실용적 소재를 혼합, 경량감을 확보하거나 투 웨이 기능성을 접목시켰다. 도시적인 멀티 기능성 가방들로 캐주얼부터 포멀룩 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두루 어울릴 수 있도록 해 남성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고급스러움은 새해에도, 언제나 옳다.
사진제공=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지 라운지
라로 밀라노에서 선보이는 2016 봄/여름 컬렉션 백은 고급 스러운 악어 가죽 가방 제작 공장을 통해 동일 생산되며 최상급 품질을 자랑한다. 악어 백이 주는 세련된 멋을 내는 유광제품부터 깊이 있는 무광제품 까지 선보인다. 우아함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H라인 스커트 혹은 와이드 팬츠에 멋스러운 코트를 더해 스타일링해 보자.
사진제공=롱샴
롱샴에서 새해를 맞이해 뉴 페넬로페 라인을 출시한다. 편안한 느낌과 퓨전 스타일에 롱샴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핸드백으로서 기존 다른 라인들과 한층 더 차별화되는 럭셔리한 느낌의 스포츠 시크함이 특징인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업그레이드 돼 고급스러운 테라코다와 오묘한 샌디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무엇보다도 새롭게 론칭한 페넬로페 판타지 라인이 더욱 눈길을 끈다. 프랑스 화가인 이브 클라인과 뷰렌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의 송아지 가죽을 스트랩, 태슬, 파이핑에 접목시켜 멋진 실루엣을 뽐낸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에서 모던 시크가 돋보이는 '블로섬 토드백'을 선보인다. 견고한 사각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클래식한 벨트와 미니멀한 금장 버클이 더해져 포멀한 멋을 선사한다. 최고급 엔조 소가죽과 부드러운 샤무드를 더해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준다.
♦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남녀노소 만족시킬 백
사진제공=레스포색
레스포색이 2016년 완전히 새로워진 에센셜컬렉션을 선보인다. 레스포색의 시그니처 콘셉트와 패션기술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스타일로 가벼움, 다채로움, 유행을 타지 않는 등 3가지 모토를 기반으로 더 가볍고 똑똑하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이크로 립스탑 나일론 패브릭과 초경량 알루미늄 부속품을 사용해 풍선으로 매달았을 때 실제로 가방이 공중으로 떠오를 만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혁신적인 메탈릭소재의 코팅안감을 적용해 양면활용이라는 실용성까지 갖췄으며 가방 처짐이나 찢어짐에 대한 우려 역시 웨빙 끈으로 탄탄하게 둘러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