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는 이범수·김태희 등 내로라하는 배우와 함께 비비크림의 원조 브랜드인 한스킨의 모델로 합류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스킨 측은 "나야의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주목했다. 더불어 뉴 페이스의 신선함이 향후 바이오 전문 기술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한스킨 브랜드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나야는 홍콩 등 중화권에서 이동통신·카메라·화장품 등 주요 브랜드 모델로 활약했다. 드라마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68㎝ 늘씬한 몸매에 자연스러운 건강미가 강점인 나야는 탁월한 중국어 실력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한스킨의 광고 캠페인의 배경이 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도 출연,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바이오 전문 기업 셀트리온의 전문 자회사인 셀트리온 스킨큐어로 사명을 바꾼 한스킨 측은 김태희가 모델로 나선 기업 광고-약속 편에 이어 이범수·나야가 참여한 한스킨 광고를 15일 온에어시키며 화장품 광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