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캘빈 해리스(32)가 연인인 테일러 스위프트(26)의 그래미 수상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3월부터 테일러와 공개 열애 중인 캘빈은 지난 15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나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캘빈이 공개적으로 테일러에게 '연인'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은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테일러는 이날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을 포함한 3관왕에 올랐다.
현지 '피플'지에 따르면 캘빈과 테일러는 시상식 후 파티에서 진한 스킨십을 하며 과감한 애정 표현을 하기도 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