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연승의 주인공 차지연이 '택시'에 탑승했다.
2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배우 이엘이 출연했다.
이날 MC 오만석은 차지연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에 이런 목소리, 이런 체형, 이런 매력을 가진 뮤지컬 배우는 차지연 뿐"이라며 추켜세웠다. 차지연은 "'레베카' 한 소절만 들려주면 안되나"라는 오만석의 요청에 '레베카 ACT2'를 열창하기도 했다.
차지연은 또한 이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만난 지 이틀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며 "'네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고 고백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