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투미사진제공=투미
투미가 23일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2016 봄/여름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은 지중해 아름다움을 담았다. 모로칸 블루, 카이엔 등 화려한 컬러 팔레트와 프린트의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였다. 봄을 느끼게 하는 다채로운 컬렉션과 함께 브랜드 특유 클래식한 감성도 같이 느낄 수 있다.
투미는 여행,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만큼 이번 컬렉션에서는 편안한 착용감과 경량성을 지닌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소소한 액세서리까지 소장가치 높은 제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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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여성 컬렉션인 보야져, 싱클레어 컬렉션과 노호 컬렉션에는 지중해로부터 영감을 받은 시즌 컬러와 디자인이 조화를 이뤘다. 특별함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뉴 시즌 컬렉션들은 다양한 연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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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을 갖춘 어리베, 클래식한 스타일 해리슨의 다양한 컬렉션과 뉴 알파 브라보 도버 백팩 등은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엑스 프레임은 세련된 디자인과 시선을 끄는 그래픽 패턴과 강화된 기능성까지 갖췄다.
김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