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http://ygstage.com/)에는 ‘EDIT’라는 타이틀로 배우 임예진과 남자 모델과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속 임예진과 파트너를 이룬 남자모델은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김영. 그동안 루이비통, DKNY, 에트로, 크리스챤 디올 등 국내외 최고급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활약해온 그는 187cm의 훤칠한 키와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실력파 모델로 명성을 떨쳐왔다.
이번 화보에서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파격변신한 임예진과 베테랑 모델다운 멋진 포즈와 감정선을 잘 살린 연기를 선보인 김영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케미를 선보여 시선을 붙잡았다.
앞서 2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두 사람은 출근길 차량과 복도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등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 가운데, 특히 임예진은 미니스커트부터 화이트 블라우스 셔츠, 뿔테 안경, 퍼 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편집장의 모습을 연기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W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종석, 고현정 등의 화보집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목정욱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헤어 스타일리스트 한지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성희 등이 참여해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을 선보였다.
한편 임예진은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중견 건설회사 비서 출신으로 아름다운 미모의 카페 경영자이자 두 딸의 엄마 ‘이태희’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