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중국 하얼빈으로 혹한기 졸업캠프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균기온 영하 20도를 자랑하는 중국 하얼빈으로 혹한기 졸업캠프를 떠난 멤버들은 설렘과 두려움을 나타냈다. 특히 중국 예능 촬영을 위해 하얼빈을 방문한 적이 있는 김준호는 "성격 좋은 채연이 욕을 하더라. 그리고 닭 잡는 게임을 하는 데 닭이 추워가지고 가만히 앉아서 떨떠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호진PD는 멤버들에게 제박비를 쏟아부은 단체복을 선물했다. 갈색 털옷 단체복 등장에 멤버들은 폭소를 참지 못했고, 김준호만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