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이센스, 최우수 랩&힙합상 수상…김심야 대리수상

수감 중인 래퍼 이센스가 최우수 랩&힙합 음반 부문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센스는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했지만,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감 중이라 참석하진 못 했다. 이센스를 대신해 김심야는 대리수상을 하며 "센스형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한국대중음악상은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김C가 진행을 맡았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