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보습력, 매끈한 피부 만들어줄 뷰티템

마음은 이미 화사한 봄이지만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많은 뷰티 브랜드에서는 이미 화이트닝과 안티 폴루션 등 봄 피부를 겨냥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찬바람과 건조함이 가시지 않는 이때, 여전히 피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보습과 영양이다.

1.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쉬어 하이드레이션 로션`2. 멜비타 `로즈 넥타 크림`3. 온뜨레 `바디 밀크 by 온뜨레`4. 아이젠버그 `수딩 리페어링 크림`

1.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쉬어 하이드레이션 로션' 2. 멜비타 '로즈 넥타 크림' 3. 온뜨레 '바디 밀크 by 온뜨레' 4. 아이젠버그 '수딩 리페어링 크림'

♦ 촉촉함, 산뜻함 두마리 토끼 잡는 '보디 로션'

아비노가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쉬어 하이드레이션 로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아비노가 가진 보습력을 바탕으로 24시간 지속되는 촉촉함은 그대로, 산뜻하고 가벼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성분인 내추럴 콜로이달 오트밀은 수분을 끌어당겨 건조한 환절기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가꿔준다.

뉴트로지나만의 뉴 모이스춰 밴드 포뮬러의 극강 보습력으로 업그레이드된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 에멀젼'은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발림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포뮬러로 선보였다. 바르는 즉시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거칠어진 보디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봄과 어울리는 플로럴 향과 허브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르웨이 헤더의 은은한 향 또한 특징이다.

온뜨레 '갸마르드 바디 밀크 by 온뜨레'는 온천수를 베이스로 한 100% 천연 유래 성분의 유기농 보디 밀크다. 1g당 6,000g의 수분을 흡수하는 천연 보습 물질인 식물성 히알루론산과 해바라기 오일이 함유돼 오랜 시간 실키한 보습 막을 만들어 준다. 프루티 계열의 상큼한 향으로 끈적이지 않고 가볍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1.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 에멀젼`2. 더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에멀젼 이엑스`3. 실크테라피 `17 미라클 살롱 크리닉 앰플`

1.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 에멀젼' 2. 더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에멀젼 이엑스' 3. 실크테라피 '17 미라클 살롱 크리닉 앰플'

♦ 유수분 밸런스에 포커스, '페이스 케어'

하라케케 추출물 100%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하는 더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에멀젼 이엑스'는 가벼운 텍스처의 데일리 에멀젼이다. 정제수 대신 여기에 카렌듈라 꽃수와 뉴질랜드 토종 마누카 꿀이 함유돼 풍부한 영양과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아쿠아씰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수분 손실을 예방, 피부 보습력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멜비타 '로즈 넥타 크림'은 100% 유기농 와일드 로즈, 로사 카니나 장미 성분을 함유해 보습 효과가 탁월한 보습 크림이다. 피부 속 수분 이동 통로인 아쿠아포린의 합성을 촉진시켜 더욱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시켜 준다. 특히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제형으로 봄철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이젠버그 '수딩 리페어링 크림'은 고르지 못한 피부 혈색을 균일하게 케어하며 풍부한 수분 공급으로 거친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항산화, 릴렉싱, 피부 진정 작용을 하는 라즈베리 잎 추출물 함유로 스트레스로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크리미한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 윤기 나는 모발, 헤어 트리트먼트로

실크테라피 '17 미라클 살롱 크리닉 앰플'은 펌과 염색 등의 시술로 급격히 손상된 모발에 실크 단백질을 채워줘 건강한 모발로 가꿔주는 앰플이다. 모발을 구성하는 19가지 아미노산 중 17가지와 일치하는 실크 성분이 갈라지고 푸석한 모발에 단백질 영양을 보충해준다. 비타민E 유도체가 함유돼 윤기나는 모발을 완성한다. 가벼운 크림 타입으로 씻어낼 필요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