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을 때는 외출을 삼가는 편이 가장 좋다. 꼭 밖에 나가야 한다면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완전 무장을 해야 한다.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안티-폴루션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활용해 피부 속으로 유해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고 기능성 마스크를 착용하여 기관지를 보호해야 한다.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XL BB 크림'은 PM 2.5 초미세먼지 흡착 방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카르노신, 비타민E, 디톡실 복합 항산화 성분이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2가지 자외선 차단 필터가 피부 속으로 들어오는 UVA, UVB 두 가지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 잡티를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며 자연스러운 윤기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넥스 'KF94방역용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황사,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인정받은 의약외품이다. 평균 입자크기 0.4㎛(마이크로미터)이하 초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하는 KF94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4단 접이식으로 디자인 돼 착용 시 마스크가 입에 닿지 않기 때문에 화장한 얼굴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키엘 '미세먼지 차단 허벌 마스크'는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촘촘한 공해 차단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모공 크기 보다 작아 피부 손상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을 통해 침투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오렌지 추출물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활성 산소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고수 씨 추출물인 실란트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 기초체력이 튼튼한 피부로 가꿔 준다.
♦ 외출 후, 초미세먼지 꼼꼼히 닦아내기
외출 후에는 몸에 달라 붙은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한다. 물 세안이나 일반적인 클렌징 제품으로는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 제거가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오염 물질에 특화된 세안제나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좋다.
라로슈포제 '똘러리앙 퓨리파잉 포밍 크림'는 최소한의 성분들로만 이루어진 저자극 폼 클렌저앋. 모공 속 숨은 오염 물질을 95% 이상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라로슈포제 온천수 성분이 오염 물질로 예민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 준다.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은 모공 속 미세한 유해 물질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클렌징 디바이스다. 초당 300회 좌, 우 양방향으로 피부 탄성에 맞춰 부드럽게 움직인다. 보디용 브러시가 따로 있어 얼굴은 물론 전체 몸 피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방법은 폼 클렌징을 바른 뒤 브러시를 피부에 가볍게 대고 피부 결에 따라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여 주면 된다.
♦ 실내 공기청정기 활용, 물걸레 청소도 도움돼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미세먼지로 가득한 공기를 정화해주면 좋다. 최근에는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까지 케어하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어 관련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구입이 부담 된다면 틈틈이 물걸레를 활용해 청소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매일 청소해도 바닥에 먼지 잔여물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산세베리아 등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을 사무실이나 방에 두어 공기를 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테팔 '인텐스 퓨어 에어'는 4단계 공기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국제 특허를 받은 '나노캡쳐 기술'이 적용돼 초미세먼지와 꽃가루, 곰팡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제거해주고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까지 잡아낸다. 스마트 오염 감지센서가 먼지 정도와 유해 가스 농도를 기준치와 비교하여 표시해 주어 더욱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