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는 28일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캐릭터를 담은 새로운 제품 디자인을 선보였다. 코카콜라는 지난 2014년부터 스토리텔링 형식의 제품 패키지를 내놓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에디션으로 각종 기분을 표현해 총 39종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들이 글자로 말하기 어려운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디자인을 기획했다. 이번 디자인은 1.5L 페트 제품을 시작으로 250ml 캔, 1.8L 페트, 500ml 페트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옥션, 모바일 브랜드 전문관 론칭
오픈마켓 옥션이 28일 '모바일 브랜드 전문관'을 선보였다. 해당 전문관에서는 인기 패션브랜드, 각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기획전, 스토어 단위로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브랜드,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모두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프, ‘추천해 봄’ 기획전 진행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벚꽃 시즌을 맞아 내달 8일까지 '추천해 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풀만앰버서더(창원)·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여의도)·신라스테이(동탄·마포 등 7개 지점)·씨클라우드호텔(부산 해운대) 등 전국 숙박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호텔, 리조트, 펜션의 기대평을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을 선물한다.
롯데렌터카, '스마트 비콘' 서비스 확대
롯데렌터카는 '스마트 비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비콘 서비스는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이 설치된 매장에 들어오면 고객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쇼핑 정보와 혜택을 담은 쿠폰을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서울역·인천공항·부산역·대전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했던 스마트 비콘 서비스를 서울 주요지역(강남· 잠실·여의도·강서)과 주요 광역시(동대구·울산·광주), 제주 오토하우스까지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했다.
맥도날드, 리우올림픽 기념 신제품 한정 출시
맥도날드는 오는 31일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신제품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를 출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배달 주문 전용 메뉴인 맥딜리버리 스페셜 팩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과 함께 디럭스 슈림프 버거, 맥너겟 6조각, 후렌치 후라이, 콜라 2잔으로 구성됐다. 뉴욕 어니언 슈림프 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이며,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6000원에 판매된다. 스페셜 팩은 1만2500원이다.
카스, 청춘 응원 TV광고 2탄 공개
오비맥주는 새로운 카스 TV광고를 2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편으로 구성한 이번 광고는 청춘들의 가장 큰 바람이자 고민인 여행과 취업을 소재로 만들었다. 첫번째 '1인 크리에이터 편'은 무전여행 과정을 영화로 만든 청춘들의 도전을 보여준다. 청춘들이 고달프지만 유쾌한 여정을 직접 카메라에 담고, 한강 둔치에서 즉석 상영회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이끌어 내는 장면이 담았다. 두 번째 푸드트럭 편은 셰프를 꿈꾸던 청년의 창업 도전기를 다룬다. 호텔이나 대형 음식점에 취업하는 대신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해 푸드트럭을 창업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억원 기부
한국필립모리스는 경남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양산시청에서 열린 기증서 전달식에는 나동연 양산 시장과 한옥문 양산시의회장, 안윤한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정일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이 장학금이 양산시와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