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행장은 충북 청주시 소재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대전·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고객 대표들을 초청해 ‘저성장의 늪, 글로벌전략으로 승부하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이후 오찬 세미나를 진행한 후 충청지역 소재 삼진정공, 에이엘티, 메타바이오메드, 폴리텍을 방문했다.
조 은행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임 후 현재까지 50회 이상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경영은 전국 주요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일선 현장의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청취해 지원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현장경영은 지난 3월 3일 대구·경북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10일 부산·울산·경남지역, 16일 호남지역의 주요 기업체들을 방문해 지역 대표 중소기업 CEO들과 오찬 세미나 및 고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대전·충청지역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현장경영 일정을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