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내려앉은 캠퍼스에는 낭만이 가득할 것이다. 설레는 계절에 맞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선배라면 후배들에게, 후배라면 선배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고민이 시작됐다. 여자라면 청순하고 발랄한 스타일로 캠퍼스룩 연출해보자. 남성이라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로 첫 이미지 업 시킬 수 있다. 고민거리 싹 날려 줄 새 학기에 어울리는 스타일 지금부터 살펴보자.
♦ 선배~세련된 스타일 너무 좋아요
MBC '결혼계약' 캡처 / 비비엠, 반하트 디 알바자, 레코드듀에 by 리치오안나, 랑카스터
지성미 넘치는 선배 이미지 연출하고 싶은 남성들은 하프 프레임 안경테가 제격이다. 다크 브라운 컬러 프레임에 골드 템플이 멋스럽게 조화를 이룬 비비엠 하프 프레임 안경테는 지적이면서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안경 전면 하단에 골드 프레임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줘 댄디하면서 이지적인 느낌까지 한껏 올려준다.
네이비 컬러 재킷과 그레이 컬러 슬랙스로 포멀한 분위기를 더하고 깔끔한 블랙 컬러 앵클 부츠와 크로스백으로 마무리 하면 도시적이고 젠틀한 선배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KBS2 '태양의후예' 캡처 / 비비엠, 반하트 디 알바자, KMB by 리치오안나, Gc워치
누구보다 세련된 이미지로 선배 스타일링을 뽐내고 싶은 남성이라면 패턴이 가미된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브라운 컬러 레오파드 패턴 프레임과 템플이 돋보이는 비비엠 선글라스는 유니크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여기에 아티스틱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더하면 감각적인 선배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레니티 컬러 다이얼이 매력적인 시계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브라운 슬립온을 매치해 세련되면서 화사한 선배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 귀여운 후배 스타일이 여기 있네?
여대생룩은 원피스 하나로 손쉽게 연출 가능하다. 다양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가미된 씨(SI) 플레어 원피스를 활용한다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자아낼 수 있다. 여기에 물결 네크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재킷으로 화사한 느낌을 부각시켜 주는 것도 좋다.
사진제공=씨, 세인트스코트, 클립, 디셈퍼스페이스, 아가타파리
이때 핸드백과 신발로 여대생 룩에 걸리시함을 더하는 것은 어떨까. 작은 크기에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핸드백은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프린지, 골드 체인 장식 조화가 멋스러운 슬립온을 더하면 활발하고 경쾌한 캠퍼스룩이 완성된다.
발랄보단 청순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재킷을 활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부드러운 핑크 재킷에 칼라 부분을 아이보리로 더한 재킷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슬림핏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은근한 각선미를 드러내 섹시미까지 고조시킬 수 있다.
여기에 진주 귀걸이를 매치해보자. 큐빅과 진주 조화가 우아한 느낌까지 배가시켜 페미닌한룩을 완성 시켜줄 것이다. 특히 브라운 레오파드 패턴 선글라스는 시크 감성까지 한껏 살려주는 아이템이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