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2개월만에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초당 1대, 하루 평균 47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액티브워시 세탁기 200만대를 겹쳐서 쌓을 경우 그 높이는 대기권 높이(약 1000㎞)의 2배를 훌쩍 넘는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액티브워시는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을 적용해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11번가, 아시아 최초 ‘마블런’ 티켓 단독 판매
오픈마켓 11번가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러닝 축제 ‘마블런’의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티켓은 5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VIP티켓(500명)은 8만원, 스페셜 티켓(2000명)은 5만원, 레귤러 티켓(6500명)은 4만원이다. 마블런은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으로 유명한 ‘마블’과 함께하는 달리기 행사다. 내달 2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총 7km 코스로 열린다.
정관장, 갱년기 여성용 홍삼 ‘화애락진’ 출시
KGC인삼공사가 기능성 홍삼제품인 정관장 ‘화애락진’을 출시했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제품으로, 6년근 홍삼에 녹용 및 당귀, 작약 등 자연소재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백화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인처-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오는 5월 5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정기편을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출발편(KE735)은 오후 3시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5시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KE736)은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코스모 스위트 및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 이 주력 기종으로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