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섹남들이 마음 따뜻한 선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김지석·이장원·타일러가 지난해 진행된 화보 촬영 수익금을 전액 어린이병원에 기부, 감사패를 받았다.
1년 넘게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여섯 명의 뇌섹남들은 "앞으로도 기회만 된다면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안긴다.
반면 10일 방송에는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재벌가 자제로 소문난 특별 게스트가 출연,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순간 집중력이 뛰어나다고 본인을 소개한 특별 게스트는 천재적인 암기력으로 19단을 척척 외우는가 하면 고난도 뇌풀기 문제에도 거침없는 정답 행진으로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