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14일 원두를 갈아 넣은 빵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산 등 원두를 배합한 뚜레쥬르만의 원두인 '그랑 드 카페'를 활용했다. 커피 원두를 가루로 만들어 빵 반죽에 첨가하거나 커피 향을 내는 방식으로 이번 신제품을 내놨다.
신제품 6종은 '카페빈 브레드' '카페모카 롤 브레드' '커피향가득한 카페티라미수' '카페번' '블루베리요거치즈 티라미수를 만나다' '카페모카롤' 등이다.
'카페빈 브레드'는 커피원두 가루를 반죽에 넣고 커피 원두 모양으로 만든 제품이다. 빵 속에는 커피우유크림이 들어있다. '카페모카 롤 브레드'는 원두 가루와 아몬드 분말을 빵 반죽에 넣은 롤 빵 형태의 제품이다.
또 티라미수 케이크에 원두 가루를 더한 '커피향가득한 카페티라미수', 원두를 넣은 커피 시트에 모카 크림과 초코볼을 넣은 '카페모카롤' 등을 선보였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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