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25일부터 고령화시대를 준비하는 연금 상품인 ‘내집연금 3종세트’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 주택연금상품을 첫 출시한 이후 각종 주택연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위한 전산개발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품교육을 이미 마쳤고 고객의 전화상담 문의 증가에 대비해 내집연금 전용 상담번호를 마련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본부별 거점 점포 27개의 영업점을 운영해 ‘내집연금 3종세트’의 상담을 지원하는 동시에 각 영업점에서는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 중 주택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약 2만7000여명의 고객에게 ‘내집연금’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