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약 6년 만에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 DJ에서 하차한다.
KBS 관계자는 27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유인나가 직접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면서 하차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유인나는 지난 2011년 가을개편부터 진행을 맡았다. 긴 시간 동안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청취자와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인나의 후임으로는 조윤희가 확정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