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라도 자극적인 맛이나 높은 칼로리는 부담이 되기 마련. 코카-콜라'토레타'는 자몽, 백포도, 사과, 당근, 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다. 가볍고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우리 몸이 건조함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극, 저칼로리를 선호하며 물 한 병도 특별하게 마시려는 2030 젊은 소비자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일상 속 수분 보충을 위한 대세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물보다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커피 워터가 제격.
일동제약 '더치워터 데일리'는 고급원두를 10여 시간 추출한 더치원액이 들어간 프리미엄 워터다. 하루 종일 물처럼 커피를 마시는 현대인들이 카페인 걱정 없이 물 대신 마실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더치커피 원액이 3.75% 함유됐으며, 천연방부제인 자몽추출물을 사용한 무방부제, 무합성 감미료 음료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몸에 좋은 성분 있는 기능성 음료 인기
현대약품 '글램'은 식이섬유 7g을 함유한 마시는 식이섬유 제품이다. 기존 식이섬유 음료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사과 향을 가미해 보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다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줘 고열량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은 후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뉴트리랩 단백질워터 '프로티니아'는 단백질 음료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시장을 형성해 선발주자다. 시장에 안착한 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워터멜론향의 스카이그린과 레드베리향의 써니레드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
♦ 해외 인기 음료, 국내에서도 각광
할리우드 스타들이 마시는 음료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코코넛워터 '지코 오리지널'은 코코넛 본연의 수분과 더불어 코코넛 원재료의 진한 풍미를 담백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330ml 테트라팩에 65kcal 낮은 칼로리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 단풍나무 수액인 메이플 워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서도 메이플 워터 '와타(WAHTA)'가 수입 판매돼 화제다. 채취된 메이플 워터에는 46가지 미네랄과 비타민, 전해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