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 매거진의 6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된 진구는 여름 패턴 룩에 크로스 숄더 백과 쇼핑 백을 들거나 편안한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쓰고 올여름 시티 바캉스룩을 제안했다. 특히 촬영장에서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 진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내 인생의 깜짝 선물 같은 작품”이라며 “확실히 달라진 게 팬들의 달라진 성비”라고 말했다. 최근 높아진 인기에 대해 “문방구에서 내 책받침을 판다고 해 한참 웃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아이돌 같은 인기는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웃음 지었다. 이어 “인기에 대한 생각 없이 지금까지 한걸음 한걸음 달려왔다. 늘 내 앞에 새로운 작품이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이렇게만 된다면 죽을 때까지 연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소신과 열정을 내비쳤다 궁극적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선 “연기만 잘 하는 배우이긴 보단, 좋은 사람인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 놓았다.
진구의 여름 남자 스타일링 제안이 들어있는 화보와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 근황과 속마음을 담은 심층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5월23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