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김응용, 이종범, 김선우, 신수지 등의 스포츠스타와 이소라, 임창정, 이태성, 김창렬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다.
양준혁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과 함께 뜻을 나누고자 준비했던 자선골프대회가 작년 여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두 번째 대회를 여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올해에도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본 경기 외에도 장타대회, 홀인원, 니어핀 이벤트 등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되어 있는 ‘제2회 양준혁야구재단배 사회 취약계층 기금마련 희망 자선골프대회’의 모든 수익금은 멘토리 야구단의 연간 운영금 및 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스포츠 보급 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