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골프아카데미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스윙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골프의 '겉멋'이 아닌 진짜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하기 위해 탄탄하게 준비했다. 전만동 KPGA 정회원과 고창용 골프1급경기지도자(USGTF프로)를 비롯해 투어프로 출신은 물론 골프장에서 코스매니지먼트 과정을 전공한 전문 강사가 숏게임과 퍼팅의 이론, 실기 교육을 통한 실력 향상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도 알차다. 1주차는 '평생가는 기본기'라는 주제로 그립과 스탠스, 에이밍과 스윙을 중점적으로 익힌다. 2주차에는 체형과 연령별에 맞춰 샷 스윙을 배우고 이어 더 나은 드라이버와 우드스윙에 대한 과정을 소화하게 된다. 촘촘하지만 빠르게 다음 과정으로 넘어간다. 4주차에는 숏, 미들, 롱 아이언을 정복한다. 이어 5주차에는 가장 중요한 마무리, 퍼팅을 배우고 6주차에는 숏 게임을 통해 어프로치 기술샷과 벙커샷을 익힌다. 동남보건대학교 골프아카테미
동남보건대학교 골프아카테미
더욱 빨리 골프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문가의 '비법 노트'도 전수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남골프아카데미는 7주차에 라운드 레슨과 실전연습을 통해 프로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공개한다. 마지막 8주차에는 골프장에서 자유 라운드를 돈다.
동남골프아카데미의 강점 중 하나는 합리적인 수강료다. 8주 과정 동안 총 4개 반, 10명의 소수 정예로 운영되는 클래스를 30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황룡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최근 골프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강좌 또한 많아졌다. 골프는 첫 입문 과정과 기본기가 중요한 스포츠다. 강좌를 신경 써서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며 "동남골프아카데미는 엄선한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심도있는 과정을 밟고 싶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