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권시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소이현 오민석 김윤서 정헌 송기윤 최란 이영범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정시종기자 jung.sichong@joins.com / 20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