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목) 방송되는 ‘음악의 신2’ 9회에서 LTE 이상민, 탁재훈과 브로스 2기 멤버 고재형, 슬리피가 신입 멤버 환영을 위해 찜질방 회동을 갖는다. ‘브로스’는 지난 1999년,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약했던 이상민이 당시 인기그룹 디바, 룰라, 바비킴, 샤크라, 엑스라지 등을 모아 만든 대형 힙합 프로젝트 그룹으로 그간 ‘음악의 신2’에서 2기 멤버 선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브로스 2기 신입 멤버로 등장하는 사람은 ‘음원 깡패’라 불리며 발매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러쉬와, 과거 ‘슈퍼스타K2’에서 특유의 빠른 랩을 선보이며 ‘힙통령’으로 불린 장문복. 이상민은 크러쉬에게 브로스의 대표곡 ‘Win Win’ 리메이크를 부탁하며 대박의 꿈을 꾼다. ‘슈퍼스타K2’ 이후 오랜만에 엠넷에 출연한 장문복은 과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피드레이서’ 랩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