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린제이 로한이 약혼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외도와 폭행 논란에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린제이 로한은 26일 새벽 자신의 SNS에 "내 사생활에 관한 억측이 쏟아지고 있는데,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남겼다.
이어 "불행하게도 우리 두 사람의 문제가 컨트롤이 되지 않을 정도로 퍼져버렸다. 우리 두사람이 이야기로 잘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지난 23일 자택 발코니에서 약혼자에게 폭행을 당해 주변에 소리를 지르며 "살려달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죄 정황을 발견하지 못하고 철수했다.
앞서 린제이 로한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약혼자인 타라바소프가 외도했다는 글을 남겨 한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