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 이고르 타라바소프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린제이 로한의 친구가 "린제이 로한이 약혼남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로한의 친구는 영국 선지에 "린제이 로한이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 괴롭다. 약혼남이 린제이 로한의 목을 졸라 얼굴에 산을 붓겠다고 했다. 정말 지나치다. 물론 린제이 로한은 무사한 상태지만 화가난다"고 밝혔다.
이날 영국 선지는 린제이 로한 친구의 말과 더불어 최근 린제이 로한과 약혼남이 자택 발토니에서 큰 소리를 내며 싸우는 영상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린제이 로한은 27일 새벽 자신의 SNS에 "나는 괜찮다. 사적인 것을 드러내 죄송하다. 당신들을 걱정시킬 의도는 없었다"고 남겼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타라바소프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약혼했다.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