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스가 콘셉트돌 다운 면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빅스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판타지(Fantasy)'와 '러브 미 두(Love Me Do)'의 무대를 꾸몄다.
먼저 섹시한 남자로 변신한 빅스가 무대에 올라 '러브 미 두'를 열창했다.
콘셉트돌답게 '판타지' 무대에선 또 다른 빅스가 등장했다. 빅스는 물 흐르듯 섹시한 군무를 보여줬던 '러브 미 두'에 비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 군무를 선보였다.또한 멤버들의 애절한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서는 현아, 준케이, 엑소, 빅스, 나인뮤지스A, 스텔라, 슬리피, 레이디제인, 오마이걸, 업텐션, NCT 127, 우주소녀, 블랙핑크, 24K, 마스크가 무대를 꾸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