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오마이걸의 유아가 스토킹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 놓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유아가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는 일주일에 5회 이상 스토킹을 당했다며 "학창시절 때 젊은 사람부터 나이 많은 사람까지 날 스토킹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강제로 차에 태우려던 사람도 있고, 귀에 음담패설까지 하고 가는 사람까지 있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스토커에 너무 시달려서 얼굴 많이 알리면 쉽게 건드리진 못할 것 같아 연예인으로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9.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