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이 MBC '무한도전'에 뜬다.
MBC 관계자는 26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김연경이 어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길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멤버들과 만나 녹화했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무한도전' 촬영 외에도 MBC 라디오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다. 김연경이 예능과 라디오를 오가며 리우올림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간 감춰뒀던 재치 입답을 뽐낼 예정이다.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자존심인 김연경은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 8강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뛰어난 기량으로 네트 위를 누비며 맹활약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