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의 정체는 신스틸러 배우 허정민이었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38대 가왕전에서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귀성길과 팽이소년이 꾸몄다.
두 사람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심을 녹이기 충분했다.
세 번째 조 대결은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로 깊이 있는 감성을 보여준 팽이소년이 이겼다. 팽이소년은 귀성길을 62대 37로 꺾었다.
윤종신이다 아니다 추측만 난무했던 귀성길의 정체는 배우 허정민이었다. 허정민은 1세대 아이돌 문차일드 출신으로 다시 한 번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