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박해진·김수현·이민호가 10월 2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4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행사는 매년 치르고 있다. 해당 브랜드 모델과 한류팬들을 만나게 하는 자리. 박해진·김수현·이민호는 면세점 모델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다. 세 사람이 한 무대에 동시 서는 건 처음이다. 이들 외에도 지창욱·황치열이 같은 날 무대에 선다. 22일에는 엑소·트와이스·마마무·여자친구가 축하 공연을 갖고 셋째날에는 이적·김범수·국카스텐 등이 오른다.
박해진은 JTBC '맨투맨'으로 1년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앞뒀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극중 경호원을 맡아 액션연기를 보여준다. 김수현은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는 상태.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이민호는 전지현과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호흡을 맞춘다. 방송은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