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6/09/20/isphtm_2016092075136741306.jpg)
tvN 월화극 '혼술남녀'의 공명이 박하선과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공명은 20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순정만화 같은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에는 쏟아지는 폭우 속 공명(진공명)이 박하선(박하나)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고 우산을 씌워주는 남자다운 모습이 담겼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보듯 공명과 박하선의 풋풋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빗속에서도 박하선을 향한 공명의 꿀눈빛과 비타민 같은 상큼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공명은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모습부터 직진사랑꾼 면모까지 '마성의 연하남'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