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모델 자매인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가 절친의 생일파티 축하를 위해 화려한 밤 나들이를 해, 파파라치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켄달 제너는 탱크톱에 바이커 재킷을 입고 시크한 패션으로 웨스트 할리우드로 향했다. 이어 여동생 카일리가 합류했고 카일리의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타이가도 함께 했다. 이들은 절친한 친구인 조딘 우즈 생일파티에 나란히 참석했다.
카일리는 파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피버스데이 조딘 우즈"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지난 8월 자신의 19번째 생일을 맞아 23개의 침실과 체육관, 테니스 코트, 2개의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을 구입해 파티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사진=저스트 자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