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JTBC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에서는 이연복, 헨리, 장위안, 럭키가 출연했다.
MC 문희준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음식 문화가 낯설지 않았는지" 묻자, 헨리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3개월 동안 한 메뉴밖에 안 먹었다. 한국말을 '삼계탕 주세요'만 알았기 때문에 3개월 동안 그 메뉴만 시켰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를 듣던 장위안이 "저는 돈이 없어서 밥이랑, 김치 간장을 비벼서 먹었다"며 "당시 친구가 삼겹살을 사 줬던 삼겹살이 정말 맛있었다"며 거들었다. 이때 럭키가 "외국인들이 제일 놀라운 문화가 한국식 바비큐다. 고기를 구워먹고 가위로 자르는 것이 특이하다"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