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힘을 쓰지 못한 채 쓰러졌다.
최홍만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3 메인이벤트 무제한급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미국의 마이티 모에게 1라운드 4분06초만에 KO패를 당했다.
승부는 아쉽게도 1라운드에서 끝났다. 미이티 모는 1라운드 초반부터 최홍만을 몰아붙였고 연달아 얼굴에 강펀치를 꽂아 넣었다. 최홍만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결국 최홍만은 이를 견디지 못한 채 쓰러졌고 심판은 바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챔피언은 마이티 모였다.
최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