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10번째 미니앨범 '금토일(FRI.SAT.S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달샤벳은 2명이 탈퇴한 후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우희는 "빨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끼리 조금더 소통도 많이하고 가까워지고 돈독해졌다. 연습을 하다가 4명이서 기도를 했다"며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열정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세리는 "팀에서 나간 지율이와 가은이도 지금까지 달샤벳을 응원하고 있다. 얼마전 내 생일 파티에도 왔다"며 "그 친구들 몫까지 더 잘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금토일'은 신사동 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래쳇 드럼&베이스, 트로피컬, 트랩을 믹스 매치해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노래다.
한편, 달샤벳 미니앨범 '금토일'은 29일 0시 정식 발매되며 타이틀곡 '금토일'을 비롯한 수록곡들은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