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무용수 스테파니가 발레 연습 인증샷을 올렸다.
스테파니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알 발레 공연 준비중.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세요. 좋은 공연 올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연습실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스테파니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공중에 뜬 채 완벽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멀리서도 빛나는 보디라인과 춤을 향한 그녀의 열정이 느껴진다.
스테파니는 10월 18~19일 양일간 LG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의 호두까기 인형'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스테파니는 로스앤젤레스 발레단의 전문 무용수로 활약한 바 있어 행보가 기대된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사진=스테파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