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에서 방을 찾은 이용자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다방의 ‘맞춤검색’을 이용해 방을 계약한 이용자라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추첨으로 1명에게는 1년 치 월세를, 100명에게는 건강한 집밥을 제공한다. 배민프레시에서 2주 간 식사가 집으로 배달되며 메뉴는 퓨전 한식과 샐러드 총 2가지의 종류다.
이벤트 신청은 오는 31일 마감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9일 다방 앱에서 공개된다.
박성민 스테이션3 본부장은 “청춘들의 소득대비 지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주거비와 식비”라며 “다방이 조금이나마 이런 걱정들을 해소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파른 주거비 상승과 취업 문제 등 팍팍한 현실 속에 힘들어하는 청춘들과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한 다방의 2016년 청춘 응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캠페인이다. 연말까지 다양한 형태로 매월 진행될 계획이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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