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에서 첫 공개된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중국 소후TV 사이트에서 16일만에 뷰 수 1000만 돌파라는 엄청난 속도의 기록을 세웠다.
'두근두근 스파이크2'는 전작에 이은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 대한대 배구팀의 아슬아슬 사랑과 손에 땀을 쥐게 할 스포츠 대결이 펼쳐진다. 연애를 전혀 모르는 공부 벌레 김소은(한다운)과 그의 연애 카운슬러를 자청한 전직 프로 배구 천재 세터 이원근(동해성)의 심박상승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중국 최초 공개 직후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공개 5일차인 지난 28일 200만을 돌파, 마침내 공개 16일 만에 1000만뷰를 달성했다. 또한 소후 한국드라마 일간재생수 순위에서 2위와 30만 이상의 일간재생수 차이를 보이며 독보적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200만 뷰 달성 이후 이렇게 금방 1000만 뷰를 달성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고품격 짝사랑'부터 '두근두근 스파이크2'까지 보내주신 모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보답드리겠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사는 '고품격 짝사랑' '두근두근 스파이크'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이어 '두근두근 스파이크2'까지 모조리 흥행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