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프리스비 명동점을 비롯한 강남스퀘어, 대전, 부산 서면점이 8시 조기 오픈해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 판매에 돌입했다.
프리스비 측은 "명동점은 새벽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줄을 서는 고객들로 장사진을 치렀다"며 "아이폰7 플러스 제트 블랙 색상을 찾는 고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아이폰7 플러스 제트 블랙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이폰7 시리즈는 듀얼 카메라를 통한 아웃포커싱 기능과 방수 기능 등이 추가됐다. 또 최초로 아이폰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아이폰 6S보다 2배 더 높은 오디오 출력을 제공한다.
프리스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은 통신폰이 아닌 언락 아이폰으로 특정 국가나 통신사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계폰이다. 유심카드만 옮기면 사용이 가능해 요금제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기기변동이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특히, 통신사폰의 경우 구매시 통신사와 2년 약정을 유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언락폰 구매시에는 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20% 요금할인제도'를 통해 6만5000원 LTE 요금제 24개월 사용시 30만원 정도의 통신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프리스비는 BC카드로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를 결제한 고객 1000명에게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또 사용하던 제품 반납 후 구매시 기본 보상 금액에 최대 5만원 추가 보상을 지원하는 '보상 판매 서비스'를 진행한다.
프리스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폰 24개월 할부 프로그램인 'Frisbee 클럽'에 가입하면 롯데카드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매월 5만4900원 납부, 새 아이폰 출시시 사용하던 아이폰7 반납 후 최신폰으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게 한다. 아이폰7 128GB 1가지 모델로 한정되며, 이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맥 5% 할인 1회, 애플케어 20% 할인 1회, 필름 2회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