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마초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너무 멋이 없었고, 비열했어요. 살고 싶었나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게임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살기 위해서 추악한 모습을 보였어요. 12개 틀렸네요"라면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 죄송해요. 진짜 저 안티하셔도 되요. 이제 저 같아도 싫을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윤마초는 잦은 실수로 인해 팀 패배의 원인이 됐다. 그러나 팀의 리더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탈락을 면했다. 결과적으로 탈락자 선정 투표에서 가장 많이 표를 얻은 윤마초가 아닌 신재혁이 원형 마을을 떠났다. 방송 후 이러한 마초의 행동에 비난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