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미쉘이 역대급 자작랩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에서는 프로듀서 15인의 가문별 크루 영입전이 이어졌다.
이날 자작랩을 선보인 '랩 괴물' 도전자의 실력에 프로듀서 군단이 탄성을 터트렸다. 딘딘은 환호성을 지르며 "올인, 미국의 여성 래퍼 미시 엘리엇이 보였다. 저보다 훨씬 잘 한다"며 흥분했다. MC 산이가 "브랜뉴 뮤직에 데려가야 한다"며 거들었다.
정체 공개 전에 총 6인의 프로듀서가 선택을 하면서 세 가문의 격돌이 예고됐다. 또 래퍼의 정체는 가수 이미쉘이었고,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후반부를 마무리해 극찬을 받았다. 에이스 쟁탈전을 위한 두뇌싸움이 시작됐고, 결국 쎄쎄쎄에 합류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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