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향후 1년간 BMW·MINI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딜러 서비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자가 진단법과 외부 수리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BMW·MINI 공식 서비스 센터의 기술력, 진단 장비, 특수 공구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딜러 서비스 데이는 첫 시작으로 지난 26일 바바리안 모터스 일산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50여 명을 초청했다. 향후 1년간 8개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 센터에서 총 1000여 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개최 예정이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BMW는 그동안 고객과 소통을 위해 고객 서비스 평가단, 인보이스 핫라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BMW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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