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전개하는 태진인터내셔날(회장 전용준)이 "28일 서울 성북구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태진인터내셔날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태진인터내셔날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소속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185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태진인터내셔날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소외계층 185세대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태진인터내셔날은 김치 외에도 절편떡 60kg을 준비해 지역주민 85세대에 전달했다.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겨울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채워주기 위해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체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누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인터내셔날은 서울 동대문구청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2013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