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3~4일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밀폐된 차량 안에서 난방으로 인한 운전자들의 졸음 운전이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휴게소, 4일 하행선 죽암 휴게소에서 졸음이 가장 많이 몰려오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실시했다.
롯데제과는 캠페인을 위해 별도 제작한 부스에 '졸음운전 NONO! 졸리면 씹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전자들에게 자일리톨껌과 졸음방지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이어 롯데제과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후라보노껌 포장지를 활용한 졸음 방지 메시지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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