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목소리' 전 트랙 라이브로 듣기

정승환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6일 음악서비스 지니는 "데뷔곡 ‘이 바보야’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를 올킬, 역주행으로 1위 재탈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신예 괴물 발라더 정승환의 &LIVE 공연영상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정승환의 & LIVE공연은 지난달 23일 지니고객초대공연으로 열렸다. 목소리로 승부하는 발라더 정승환의 라이브 실력을 100%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정승환은 타이틀 곡 ‘이 바보야’, ‘그 겨울’을 비롯해 ‘숲으로 걷는다’ 등 데뷔앨범 수록신곡을 전부 라이브로 들려줬다.

영상에서 정승환은 “첫 앨범이라 많이 떨리다”며 “오늘 여러분들께  앨범트랙 순서대로 들려드리겠다”며 관객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풀어 놓았다.
 
정승환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12월5일 현재 음악서비스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88시간 동안 1위에 올랐다. 또한 152시간 동안 5위권내 점유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서비스 지니는 현재 정승환의 데뷔시점부터 앨범자킷 촬영현장,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LIVE공연 개최 및 영상 공개 등을 통해 가수 정승환을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정승환은 2015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4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간 드라마 OST ‘너를 사랑한 시간’, ‘또 오해영’,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에 참여해 음악성을 검증받은 뮤지션인다.

KT뮤직 홍상욱 본부장은 “데뷔앨범 출시와 함께 전 온라인음악사이트 1위에 오른 가수 정승환의 놀라운 행보에 주목하게 된다”며 “소규모공연 &LIVE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만난 정승환의 노래가 앨범과 다른 매력이 있어 공연영상을 음악서비스 지니에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