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6년 만에 4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김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과 콜라보 곡 '미씽유'에 대해 김신영이 "지드래곤이 직접 섭외 전화가 왔느냐?"고 묻자, 김윤아가 "양 사장님께서 연락을 하셨다. 저희 남편이 (양현석 아내) 은주 씨와 친해서 편하게 가끔 연락을 해 오신다"고 했다.
이에 김신영이 단번에 수락했는지 묻자, 김윤아가 "아니요. 노래를 듣고 했다"며 "왜 나와 하고 싶으신 거지? 어떤 면을 원하는지 궁금하다. 그래서 같은 질문을 드렸는데, 의외로 '재즈클럽에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하더라"며 인상깊었던 섭외 일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