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8일까지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체육가족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통합체육시대 원년을 맞이해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에서 약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체육단체간의 교류와 체육가족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강사의 '청탁금지법 교육'과 정영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강사의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과 레크레이션 활동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건강 증진을 위해 대명 고향산길 등산로를 등반하며 체력을 단련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시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는 우리나라 체육의 근간으로 체육가족 모두가 화합하고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대통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